김광석 스토리하우스


KIM KWANG SEOK  
STORY HOUSE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2017년 6월 1일 개관한 국내 최초의 김광석 공식 기념관으로, 연간 145만 여명 이상의 국내외 괸광객이 방문하며,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된 총 길이 350미터에 이르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끝 단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일반 주택을 개조해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일명 '광석이네 집'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디자인 되어 있으며 김광석과 그의 외동딸 서연양의 유품을 비롯한 다양한 김광석 관련 컨텐츠가 전시되어 있다.




안녕하세요?
광석이네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생전 김광석이 광(光), 석(石)이라는 한자 이름으로 인해 Shine Stone이라는 닉네임을 가졌던 사실을 모티브로 삼아,  Shine Stone을 상징하는 조약돌 위에 관람객들이 김광석을 떠올리며 글과 그림 등을 직접 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김광석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조약돌 작품은 개비온(Gabion)에 넣어 일정 기간 보관하다가 현재 스토리하우스의 벽면에 설치되어 전시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김광석을 떠올리며 남긴 추모글을 명예의 전당처럼 전시해 놓았으며 , 김광석과 관람객과의 교감을 모색하는 체험의 공간이다. 

김광석 음악 인생의 태동기인 청소년기부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대학교 시절 청년기까지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김광석의 사진과 기념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내노래존"에서는 김광석님의 공식적인 음악 활동의 시작인 '노래를 찾는 사람들' 활동 시기와 그 후 그룹 '동물원'의 활동 시기, 국내 공연 역사상 최초로 기록을 세우게 된 1000회 공연스토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다.

"ICT영상 청음존"에서는 관람객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의자에 앉으면 자동으로 재생되는 TV를 통해 김광석님의 콘서트 영상과 청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술을 활용한 영상청음 공간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김광석의 생전 영상물을 통해 그가 남긴 여행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김광석의 일상과 별명, 생전 인터뷰 기사와 가족 이야기들을 김광석과 외동딸 서연이의 모습을 담은 희귀 영상과 사진, 글 등을 통해 그의 인생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김광석은 3집 앨범에 <자장가>를 두 곡이나 수록함으로써 딸 서연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보였다. 서연은 그 어떤 아이보다 명랑하고 순수했고 아빠의 노래를 곧잘 따라 하며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 그런 딸을 보며 보며 김광석은 흐뭇함과 동시 에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딸과의 시간을 별로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잘하고 싶다’ 라는 말을 빈번하게 했던 김광석의 말에는 가수로서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의미와 함께 든든한 가장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소망 또한 담겨 있었다.


김광석이 생전에 남긴 각종 신문, 잡지 기사 등의 기록을 담은 앨범을 전시한 공간이다.


김광석이 생전에 남긴 총 17곡의 자작곡과 각 곡에 담긴 이야기를 스토리북 형식의 영상으로 재현한 공간이다.

웹북 1 프롤로그 / 1. 일어나 / 2. 그대 웃음소리 / 3. 슬픈 노래 / 4. 바람이 불어오는 곳 / 5.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6.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 7. 나른한 오후 / 8. 안녕 친구여 / 9. 행복의 문

웹북 2 프롤로그 / 10. 리틀 히어로 / 11. 슬픈 우연 / 12. 자유롭게 / 13. 내 꿈 / 14. 자장가 / 15. 추억 / 16. 창 / 17.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의 모든 앨범을 소개 글과 함께 하이앤드급 청음기기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선곡을 해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청음 체험 공간이다.


생전 김광석이 가장 애용했던 세계적인 명품 기타 브랜드인 마틴기타에서  2016년 김광석 추모 20주기 기념을 위해 아시안 뮤지션 중에서 최초로 한국인을 모델로 제작했다. 故 김광석께 헌정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M-36)을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다.

김광석석의 공연과 다양한 음악 활동에 관한 사진과 포스터 등의 공연 홍보물 등과 음반 제작에 관한 각종 유품, 기록 등을 담은 전시공간이다. 특별히 한국의 100대 명반에 선정된 김광석 4집 앨범의 마스터 멀티테이프 원본, 큐시트(Cue Sheet), 김광석 본인의 자필로 쓴 앨범 기획 초안과 앨범 홍보를 위해 TV 출연 시 자신이 부를 노래를 꼼꼼한 손글씨로 정리한 가사 노트, 4집 앨범, 그 후 리메이크된 4집 LP음반과 4집 CD앨범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1991년 10월 14일부터 시작된 불교방송 ‘밤의 창가에서’ DJ를 보던 생전 김광석의 모습을 실제 DJ 부스처럼 입체로 구현한 공간이다.  관련된 사진 및 글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당시의 프로그램을 청음해 볼 수 있는 공간이자 힐링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우측 벽면에 팬들의 신청곡 엽서를 볼 수 있는 신청곡 엽서존과 함께 구성되어있는 공간이다.


김광석의 다양한 공식 기념상품들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MD상품의 정기적인 콜라보 작품 기획 및 전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대구지역 문화예술발전기금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